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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uterol(알부테롤) 주의점 정리
    건강 2017. 12. 6. 11:28

    천식 환자에게는 산소호홉기 같은 것이 바로 흡입기이며, 핵심성분은 albuterol(알부테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용기전은 기관지를 빠른 시간안에 확장하여 호홉의 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주는 것인데요. 기능적으로는 좁혀져 있는 근육을 강제로 이완시키는 것이고, 베타수용체를 자극하여 확장작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장 호홉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실험 중에 발생한 동물 기형발생이나 정신과 소화계통에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할점을 정리하였습니다.




    ◆ 기형발생건 정리


    albuterol(알부테롤)은 동물 실험 단계에서 기형발생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체에도 부정적 요소가 강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생명의 위협이 있지 않는한 다른 약품이나 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상황이기 때문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부작용은 조기분만을 지연 시킨다는 임상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약리작용에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분만이 지연된다는 것은 그만큼 출생을 위해 밖으로 내보내는 압력과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albuterol의 약리작용은 근육을 이완하여 숨통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작용이 자궁수축 기능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산이 지연되면 산모와 태아 모두의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크게 상회하지 않는한 자제하는 것이 이로울 수 있습니다.



    ◆ 소아와 고령자 취급 주의점


    영아 중에는 생후 1년6개월 그러니까 19개월 미만에 경우 임상결과에 따른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필요할 경우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소량을 사용하여 과민 반응 등을 점검한 뒤에 이용을 해야 합니다. 전문가가 허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고령자 또한 심신이 쇠약함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 올바른 사용법과 효력지속시간


    albuterol(알부테롤)은 응급시에는 주기와 관계없이 사용해야 하지만, 통상적으로 정해진 주기와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1일에 3~4회정도만 사용해야 하며, 한 번에 1회에서 2회 정도만 뿌려야 합니다. 1회 사용시 약효 지속시간은 4시간이기 때문에 약효가 돌고 있는 시기에 반복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1일 사용횟수는 3~4회로 동일하지만, 1번에 딱 1번만 뿌려주어야 합니다. 사용시에는 숨을 끝까지 내쉰후에 스프레이를 뿌림과 동시에 깊은 호홉을 해줘야 합니다. 즉, 손으로 눌러주는 시점과 숨이 들어가는 시점을 동일하게 맞춰야 합니다. 그래고 여러번 쓸때에는 최소 1분뒤에 사용해야 합니다.


    ◆ 종종 발생하는 부작용만 정리


    약품설명서에 적힌 부작용 리스트를 보면 어떤 약이던 사용을 하면 안될것 처럼 다양한 문제가 적혀 있습니다. 이중에서 주의깊게 봐야하는 것은 확률상 종종 이나 때때로 라고 적힌 부분인데요. 알부테롤의 경우에는 두통과 신경과민 및 빈맥, 혈압의 변화가 종종 일어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소화기에도 작용하여 식욕이 없어지거나 구토를 하게 되는 환자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는 과민즈엥 따른 두드러기도 종종 관찰되고 있습니다. 드물지만 일부에게서는 인두염이나 구내염 및 미각의 이상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용하게 되면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나, 심각한 경우 심정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황에 따라 효능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약효가 나타날때까지 남용하지 마시고,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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